주식 토큰화는 단순히 ‘주식을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수십 년간 유지되어 온 복잡한 중개 구조, 느린 정산 시스템, 제한된 거래 시간 등 전통 주식시장의 구조적 비효율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하는 시도입니다. 스테이블코인과 미국 국채 토큰화가 이미 제도권 금융과 온체인을 연결했다면, 이제 그 다음 단계는 주식 토큰화입니다. 글로벌 주식 시장은 100조 달러를 훌쩍 넘는 규모를 가지고 있지만, 토큰화된 주식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만큼 잠재력은 거대하며, 인프라 전환이 가져올 파급력 역시 막대합니다.
본 보고서는 주식 토큰화의 다양한 모델인 직접 토큰화, 권리 토큰화, 간접 토큰화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주요 국가의 규제 동향을 비교합니다. 또한 시큐리타이즈, DTCC, 로빈후드, 백드 파이낸스 등 주요 플레이어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각 모델이 갖는 법적, 기술적 차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어떤 토큰이 실제 주식에 해당하는지, 규제 친화적 구조는 무엇인지, 온체인 활용은 어디까지 가능한지와 같은 핵심 질문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본 보고서는 주식 토큰화가 열어갈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조망합니다. 온체인 IPO, 주식 담보 대출, 오라클 및 컴플라이언스 인프라, 24시간 글로벌 거래 구조 등은 기존 자본시장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변화입니다. 주식 토큰화는 선택이 아닌 방향입니다. 이 보고서는 급변하는 금융 인프라 전환의 초입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전략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1.1 전통 금융의 암호화폐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다
1.2 스테이블코인, 미국 채권, 그 다음은 주식 토큰화
1.3 전통 주식 시장의 문제점
1.4 비효율을 풀고자 했던 기존 사례들
1.5 주식 토큰화
2.1 주식 토큰화의 4 가지 방식
2.2 직접 토큰화 (Direct Tokenization)
2.3 권리 토큰화 (Entitlement Tokenization)
2.4 간접 토큰화 (Indirect Tokenization)
2.5 (번외) 무기한 선물 (Perpetual Futures)
2.6 SEC 의 입장
2.7 (번외) 한국 STO
3.1 직접 토큰화 (Direct Tokenization) 사례
3.2 권리 토큰화 (Entitlement Tokenization) 사례
3.3 간접 토큰화 (Indirect Tokenization) 사례
4.1 주식 토큰화와 온체인 생태계의 확장
4.2 대한민국
4.3 미국
4.4 일본
4.5 EU
4.6 리히텐슈타인
4.7 영국
4.8 스위스
4.9 홍콩
4.10 정책적 시사점과 제언
5.1 주식 토큰화 라이프사이클
5.2 토큰화 주식이 새롭게 여는 비즈니스
5.3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