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블록체인의 크기는 비대해지고, 이에 따라 데이터 접근성의 문제가 발생한다.
해서 카이브는 별도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이지만, 다른 블록체인들이 쉽게 데이터에 접근 가능하도록 데이터 저장과 접근을 도와준다.
메인넷 런칭 후 1년이 지난 지금, 카이브는 약 7개의 블록체인에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는데, 앞으로 인플레이션 분할(Inflation splitting)과 같은 공격적인 정책들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카이브의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카이브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경쟁자가 없다는 점에서, 카이브는 대체 불가능한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