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은 금융시장에서 앞으로 더욱 중요한 지위를 차지할 것이다. 데이터를 보더라도 스테이블코인의 총 공급량은 작년에 크게 증가하여 2025년 2월 기준으로 2,250억 달러에 달했으며, 활성 유저수 및 거래량도 급증했다. 각 국가에서의 규제가 명확해지면서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특히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과 홍콩은 정부 주도, 싱가포르는 기관 주도로, 한국은 리테일 주도로 각 국가마다 다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반면에 중국과 인도와 같은 일부 국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대신 CBDC에 집중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 이후에 상호 운용성은 필수적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에게는 발행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 더 다양한 앱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다른 블록체인으로의 확장이 필요하다. 현재 발행사들은 여러 블록체인에서 원활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토큰 프레임워크, 자체적인 크로스체인 인프라, 모니터링 솔루션과 같은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테더 USDT, 에테나 USDe를 포함하여 대부분의 상위 스테이블코인들은 레이어제로의 OFT 표준 및 맞춤형 보안 스택을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토큰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옵션의 DVN을 통해 보안이 강화된다. 일부 발행사들은 더 많은 컨트롤을 위해 자체 DVN을 운영하기도 한다.
아시아 국가들은 이제 스테이블코인의 성장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그 이점이 분명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스테이블코인은 규제와 발행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고민해야 한다. 결국 스테이블코인은 온체인에서 사용되어야 하며, 각 이더리움, 솔라나 등 여러 블록체인 생태계에 어떻게 활용되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하며, 그러기에 상호 운용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