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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
    2시간 전

    GTE도 커먼웨어로? 커먼웨어 붐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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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E도 커먼웨어로? 커먼웨어 붐은 오나?

    Source: Matteo’s X

    한때 메가이더의 핵심 빌더 집단이라 할 수 있었던 메가 마피아(Mega Mafia) 의 구성원이었던 GTE는, 작년 8월 자신들이 “성장할 만큼 성장했다”고 밝히며 메가이더 생태계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GTE의 향후 행보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최근 GTE가 커먼웨어(Commonware)의 컨센서스 프로토콜인 미니밋(Minimmit)의 자체 구현체를 공개하면서, 이들이 특정 생태계에 귀속되기보다는 자체적인 레이어1을 구축하려는 방향이 사실상 확정되고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GTE이 팀이 커먼웨어의 컨센서스 프로토콜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들을 단순히 포크해서 구현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미니밋을 독립적으로 구현하고 검증했다는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GTE팀은 자신들이 구현한 구현체를 커먼웨어 레포지토리에 직접 올림으로써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것이 단순히 “거래소”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에 국한되지 않았음을 선포한 셈이 되었다.

    미니밋이 기존 컨센서스 프로토콜과 차별화되는 점

    그렇다면 이들은 왜 미니밋(Minimmit) 에 집중하고 있을까? 이유는 단순하다. 미니밋이 기존 블록체인 컨센서스 대비 기술적 우위를 갖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단일 라운드(finality in a single round) 완결성이다. 기존 컨센서스인 텐더민트(Tendermint) 나 핫스터프(HotStuff) 는 트랜잭션 확정을 위해 최소 2~3차례의 투표(커뮤니케이션 라운드)가 필요하다. 반면 미니밋은 전체 노드의 약 80%가 동의하는 경우, 한 번의 투표만으로 트랜잭션을 확정할 수 있다.

    물론 “라운드가 줄어드는 만큼 안정성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자연스럽다. 미니밋은 이를 이중 쿼럼(dual quorum) 구조로 보완한다. 정상적인 네트워크 상황에서는 80% 동의로 단일 라운드 확정을 달성하지만, 네트워크가 불안정하거나 정족수가 충분히 모이지 않을 때는 미니 노타리제이션(M-notarization) 모드로 전환해 블록 처리를 지속한다. 이 경우에는 약 40%의 동의만으로도 체인이 멈추지 않고 블록 생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속도뿐 아니라 가용성(availability) 측면의 안전장치도 갖춘 셈이다.

    즉, (모든 노드가 정직하다는 전제 하에) 극단적으로는 전체 노드의 60%가 오프라인이더라도 미니밋 기반 체인은 멈추지 않고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체인 운영을 위해 최소 67%(2/3) 의 온라인 정족수를 요구하는 전통적인 BFT 계열과 비교하면, 미니밋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레질리언스(resilience) 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점점 확장되는 커먼웨어 생태계, 투자자들은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템포(Tempo), 노블(Noble), 그리고 GTE 까지.

    다양한 체인들이 커먼웨어(Commonware)를 활용해 자체 체인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 입장에서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할지는 여전히 매우 모호하다.

    가장 큰 이유는 커먼웨어를 개발하는 팀의 비즈니스 모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과거 코스모스 생태계에서 수많은 체인들이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성장이 코스모스 허브의 가치 축적으로 직접 연결되지 못했던 문제와 유사하다. 커먼웨어 역시 오픈소스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누군가 커먼웨어를 기반으로 체인을 구축하더라도 그 자체가 곧바로 개발사(Commonware, Inc.)의 수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물론 템포의 경우처럼, 커먼웨어에 직접 투자하거나 기술적으로 기여하는 방식으로 상호 간에 가치를 주고받는 사례는 존재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투자자 입장에서도 애매함을 남긴다. 설령 커먼웨어가 차세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로 자리 잡는다 하더라도, 이를 명확한 투자 대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경로는 제한적이다. 커먼웨어 회사(Commonware, Inc.)에 직접 투자한 기관 투자자라 하더라도, 해당 투자가 어떤 방식으로 수익성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이어질지는 아직 뚜렷하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전략은, 앞으로 커먼웨어를 기반으로 등장할 체인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다. 만약 커먼웨어가 정말로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의 표준이 된다면,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체인들 역시 초기에는 시장의 상당한 주목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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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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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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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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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4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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