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굉장히 단기적 내러티브에 의존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대부분의 프로젝트들은 오래 살아남지 못하고 사라진다. 포브스지에서 언급했듯, 존재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소위말해 ‘좀비 프로젝트’들도 즐비하다. 반면에, 이런 시장 환경에서도 오랜 시간동안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기술적으로나, 기술 외적으로나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꿰했던, 꾸준한 프로젝트들도 있다.
오늘 소개할 인젝티브(injective)는, 꾸준한 프로젝트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2018년도에 시작했지만 지난 6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기술적으로는 FBA(Frequent Batch Auction)을 통해서 방대한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모듈들(Exchange, RWA, Auction)을 도입해 개발자들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또, Ethena, Ondo, Jambo와 같은,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프로젝트들을 발빠르게 도입하여 꾸준하게 유저들을 유치해왔다.
블록체인 시장이 잠깐의 화제성과 내러티브에 집중하고 의존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럼에도 꾸준한 프로젝트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에서 시장이 펀더멘탈을 찾을 수도 있기에, 인젝티브는 반드시 눈여겨볼만한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