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M은 블록체인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내러티브로 자리잡았다. EVM을 지원하는지의 여부가 블록체인 성공을 좌우하는 정도였고, 아직도 우리는 EVM의 시대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나드는 그러한 EVM이란 내러티브와 컨센서스 딴에서의 최신 기술들을 접목하고 변형하여 이더리움 생태계의 방대한 커뮤니티를 흡수하면서도, 모놀리틱 블록체인으로써 방대한 확장성을 가져가고자 한다.
모나드는 파이프라인 컨센서스, 트랜잭션 실행, 스테이트 엑세스, 그리고 트랜잭션 병렬처리까지 진행하여 10,000 TPS(Transaction per second)와 싱글 슬랏 파이널리티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에 등장한 레이어1 모놀리틱 블록체인들 중에서 EVM을 채택한 경우는 모나드가 거의 최초이기 때문에 런칭 이후에 어떤 방식으로 블록체인이 성장할지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