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드디어 얄라가 이더리움 및 솔라나 메인넷에 출시되었다. 얄라는 비트코인 네이티브 유동성 프로토콜로, BTC 홀더들이 BTC를 네이티브 스테이킹하여 $YU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다양한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얄라 내의 BTC 홀더들이 접근할 수 있는 수익원에는 1) 스태빌리티 풀(stabiliy pool), 2) LP 파밍, 3) 디파이 마켓플레이스, 4) 얄라 리얼일드(RealYield)가 있다. 사용자는 이러한 수익원을 통해 각각 1) BTC 담보 및 패널티 보상, 2) DEX 수수료, 3) 디파이 수익, 4) RWA 수익에 접근할 수 있다.
얄라는 펜들(Pendle), 레이디움(Raydium), 플룸(Plume), 센트리퓨지(Centrifuge), 카미노(Kamino) 등 다양한 디파이 및 RWA 프로토콜을 온보딩시켰다. 이러한 생태계는 얄라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전략과 그 궤를 같이한다. 얄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파이 및 RWA 프로젝트들을 온보딩하여 BTC 홀더들이 다양한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Source: Yala
2025년 5월 16일, 드디어 얄라(Yala)가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했으며, 5월 19일에는 솔라나 메인넷에까지 확장했다.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RWA에는 최근 크립토 생태계에서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을까? 얄라는 테스트넷에서 3.68M의 활성 지갑 수, 1.58M 테스트넷 BTC 스테이킹, $61.7B의 $YU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기록하며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렇다면 얄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덕트이길래 메인넷 런칭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앞으로의 메인넷이 기대되는 것일까?
얄라의 목표는 명확하다. 이전 “Yala: The Liquidity Layer for Unlocking BTC Yield Across Ecosystems” 레포트에서 살펴봤듯이, 얄라는 잠자고있는 비트코인의 거대한 유동성을 다양한 생태계의 디파이 및 RWA의 유동성과 연결하는 레이어로 작용하여, BTC 홀더들이 안전하게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핵심은 얄라의 YBTC와 $YU 스테이블코인이다.
YBTC는 사용자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BTC를 네이티브하게 예치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표 토큰이며, $YU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얄라에서 BTC를 담보로 발행된 유동성 자산이다. 이러한 구조는 비트코인 홀더들이 BTC를 셀프 커스터디로 네이티브하게 예치할 수 있게 하고, 이를 기반으로 $YU를 발행하여 디파이 및 RWA와 같은 다양한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얄라 생태계 내에서 YBTC가 발행되고, $YU가 활용되는 과정은 아래와 같다:
얄라의 사용자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얄라가 지정한 특정 지갑에 예치한다.
해당 지갑은 멀티시그 콜드 월렛으로, 얄라 브릿지의 탈중앙 검증인들이 이를 검증하고, 큐비스트의 API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서명한다.
해당 서명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전송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동일한 가치의 YBTC가 사용자에게 발행된다.
YBTC를 발행한 사용자들은 얄라를 통해 YBTC를 예치하고 $YU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다양한 생태계의 디파이 및 RWA 프로토콜에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는 라이트 및 프로모드에 적용되며, 기관 모드에선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운용된다)
전반적인 과정은 스카이(Sky) 프로토콜의 USDS 발행과 비슷하며, 차이점은 얄라에선 $YU를 YBTC 담보로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YBTC를 담보로 $YU를 발행한 사용자는 시스템 안정성의 명목으로 스태빌리티 피 (stability fee)를 지불하는데, 이는 스태빌리티 풀에 $YU 스테이블코인을 예치한 사람들에게 지급된다. 스태빌리티 풀은 토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청산이 발생했을 때, 부채를 상환하고 담보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이에 따라 청산된 YBTC 보상, 스태빌리티 피(fee) 등의 보상을 얻는다. 이에 대해선 아래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결국 이러한 과정은 BTC 보유자들이 BTC를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네이티브하게 비트코인 메인넷에 예치할 수 있게 하여 훨씬 더 안정적이고, 이를 기반으로 가치가 안정적인 $YU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다양한 생태계의 수익원에 노출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YU 발행만큼 중요한 것이 적절한 청산이다. 만약 담보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스테이블코인이 발행된다면 이는 시스템 전체에 리스크를 가중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시스템에서 적절하게 YBTC 담보물에 대한 청산을 트리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얄라에서 청산조건은 빌린금액 대비 담보가치의 비율이 110% 미만으로 내려가는 것이며, 추가 안전 장치로 이 비율이 150% 되었을 때, 사용자는 추가 대출은 할 수 없다.
얄라는 Liquity V2에서 영감을 받은 자동화된 청산 시스템을 차용하는데, 이를 위해 스태빌리티 풀(Stability Pool)을 둔다. 스태빌리티 풀은 커뮤니티가 예치한 $YU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이 유동성은 청산된 볼트의 부채를 제거하고, 이에 대해 YBTC 담보 및 8%의 패널티 비용을 보상으로 가져간다. 만약 스태빌리티 풀의 유동성이 부족할 경우, 나머지 청산 부채와 담보는 해당 시장의 다른 볼트 보유자들에게 비례적으로 분산된다.
1.5.1 개요
얄라는 메인넷 출시와 함께 스마트볼트라는 새로운 리스크 엔진을 선보였다. 스마트 볼트는 지능적으로 리스크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개별 사용자가 아닌 네트워크 전체가 리스크를 분담하는 구조를 설계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인 디파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볼트는 디파이 생태계의 리스크를 세 개의 계층으로 파악한다:
개인 리스크 레이어: 사용자의 과거 트랜잭션 패턴과 빈도, 포트폴리오 다양성 수준, 변동성에 대한 반응 등을 기반으로 실시간 리스크를 분석한다.
네트워크 리스크 레이어: 개별 사용자의 리스크가 커질 때, 개인 차원에서 단순 청산을 시키는 것이 아닌, 점진적이고 집단적인 리스크 완화 조치를 수행한다. 개별 사용자의 담보비율이 경고 수준에 도달하면 커뮤니티 리스크 풀에서 일시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자동으로 일부 자산을 재조정하여 리스크 노출을 최적화하며, 다른 사용자들이 리스크 분담에 참여하도록 인센티브로 유도할 수 있다.
시스템 리스크 레이어: 오라클 해킹, 대규모 디페깅, 블랙스완 등 시스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는 프로토콜 수수료, 사용자가 제공한 보험 풀, 트레저리 등을 활용하여 피해 사용자가 전부를 손해 감수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기여도와 리스크 감내 능력에 따라 합리적으로 분산한다.
하지만 만약 개별 사용자의 리스크를 네트워크 차원에서 어느정도 합리적으로 보호한다고 했을 때, 특정 사용자는 이를 악용하여 과도한 리스크를 감수하는 도덕적 해이를 벌일 수도 있다. 이를 위해 시스템은 다중 에이전트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하여 각 사용자의 리스크 감수 성향과 행동을 분석해, 그에 맞는 책임 상수(coefficient)를 동적으로 조정한다.
이를테면 위험을 많이 감수하는 사용자에겐 높은 책임을 전가하고, 보수적이고 리스크 공유에 기여한 사용자에겐 높은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의 거래 내역과 포트폴리오 데이터는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FHE 혹은 ZKP와 같은 기술을 활용하여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공정한 리스크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
1.5.2 구현
스마트볼트의 구조는 기존 얄라 프로토콜 위에 구축되며, 주요 구성요소와 그 역할은 아래와 같다:
SmartVaultCRSM 컨트랙트: 얄라의 기존 담보/부채 관리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되, 사용자 행동 기반 리스크 분석, 점진적 청산 메커니즘, 사용자별 책임 상수를 관리한다. 예를 들어 24시간 후 예상 담보 비율이 위험 경고선보다 낮으면 즉시 청산이 아니라, 네트워크 자금을 활용한 점진적 개입을 실행할 수 있다.
CollectiveRiskPool 컨트랙트: 기존의 스태빌리티 풀을 다양한 티어로 나누며, 청산 처리뿐만 아니라, 비상 개입 자금 관리, 자동 리밸런싱 등의 기능을 도입한다.
IncentiveEngine 컨트랙트: 리스크 분담에 참여한 사용자들에게 보상을 지급하는 컨트랙트로, 사용자가 네트워크 안정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추적하고 이를 반영한다.
이러한 확장 기능들은 기존 얄라 프로토콜의 인프라와 무리 없이 통합되며, 선택적으로 고도화된 리스크 보호, 분산, 인센티브 구조를 도입할 수 있게 한다.
얄라는 스마트볼트의 모든 기능들을 한 번에 도입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페이즈 1: 핵심 기능의 MVP 수준 구현을 목표로 하며, 사용자 행동을 기반으로 리스크 프로파일링을하고, 단순한 형태의 리스크 풀을 도입할 것이다.
페이즈 2: 청산 사전 예측, 사용자별 책임 상수 실시간 조정 등의 기능을 포함할 것이다.
페이즈3 : FHE, ZKP 기반의 데이터 처리 및 리스크 검증, 게임 이론 기반의 책임 조정 알고리즘을 도입한다.
얄라가 다른 BTCfi 및 BTC L2 프로젝트들과 비교하여 갖는 차별점들은 다음과 같다:
네이티브 BTC 담보: BTC 보유자들은 비트코인 메인넷에 BTC를 trustless하고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다.
유동성 레버리지: 얄라는 고유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닌, 이더리움, 솔라나와 같은 이미 유동성이 구축된 네트워크에서 비트코인을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더 많은 전략과 수익원에 노출될 수 있다.
멀티체인 배포: 얄라는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솔라나까지 지원하며, 추후에 더 많은 네트워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수익: 얄라의 사용자들은 블록보상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닌, 디파이, RWA와 같은 실질적인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자, 이제 얄라 메인넷 출시를 통해 비트코인 홀더들이 안전하고, 네이티브한 방식으로 다양한 생태계의 디파이 및 RWA 수익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아래에서 실제로 비트코인 홀더들이 어떠한 종류의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얄라에서 비트코인 홀더들이 $YU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수익원은 아래와 같이 굉장히 다양하다.
2.1.1 스태빌리티 풀 (Stability Pool)
파트 1.4에서 살펴보았듯이, 스태빌리티 풀에 예치되어있는 $YU는 특정 볼트가 청산 과정에 돌입할시, 부채를 상환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담보/패널티 비용/YALA 보상을 얻는다. 스태빌리티 풀에 충분한 $YU가 예치되어있는 것이 전체 시스템 측면에서 바람직하기 때문에, 얄라는 스태빌리티 풀에 $YU를 예치하는 행위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스태빌리티 풀에 $YU를 예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1.2 LP 파밍
Source: Yala
$YU와 YBTC가 각각 1달러의 가치와 1BTC에 의해 완전히 담보되고 있지만, 사용자의 원활한 디파이 UX를 위해서 USDC 및 WBTC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유동성풀의 존재는 중요하다. 얄라는 이를 위해 유니스왑에 USDC/YU와 WBTC/YBTC 유동성풀을 열어두었으며, 사용자들은 유동성을 예치하여 수수료 수익 및 얄라의 포인트 프로그램인 베리(Berry)를 파밍할 수 있다.
2.1.3 디파이 마켓플레이스
Source: Yala
얄라의 사용자들은 단순히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유니스왑에 $YU 및 YBTC를 유동성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더 고도화된 디파이 프로토콜에 활용하거나, 멀티체인으로 솔라나 네트워크의 디파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레이디움(Raydium): 레이디움은 솔라나 생태계의 대표적인 AMM DEX로 $YU 보유자는 YU-USDC 유동성을 레이디움에 제공하여 솔라나 생태계의 $YU 유동성에 기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카미노(Kamino): $YU 보유자들은 솔라나 생태계의 디파이 플랫폼 카미노에 있는 YU-USDC 유동성 볼트에 YU를 예치할 수 있다. 카미노는 예치된 $YU 및 USDC를 레이디움의 LP 형태로 운용하며, 자동 리밸런싱, 범위 설정 등을 통해 사용자들이 유동성 공급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펜들(Pendle): 펜들은 이자수익이 발생하는 토큰에 대하여 사용자들이 취향에따라 이자 부분과 원금 부분을 따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디파이 프로토콜이다. $YU 보유자들은 YT-YU를 통해 원금을 포기하고, 대신 포인트 및 이자를 레버리지하여 얻을 수 있거나, 혹은 PT-YU를 통해 이자 및 포인트는 포기하지만, 원금에 대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2.1.4 얄라 리얼일드(RealYield)
Source: Yala
얄라 리얼일드(RealYield)는 BTC 보유자들이 다양한 RWA 수익원을 탐색, 비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얄라 리얼일드는 다양한 RWA 프로바이더들을 온보딩해서, 사용자들이 다양한 전략에 접근하여, 지속가능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위에서 살펴보면 디파이 마켓플레이스는 시장 상황, 거래량 등에 따라 이자율의 변동성이 큰 반면, 얄라 리얼일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RWA 수익은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얄라 리얼일드에는 채권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크레딧, 부동산, 기업채 등 다양한 상품들이 온보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얄라는 다양한 RWA 프로토콜들과 활발한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센트리퓨지(Centrifuge)와 플룸(Plume)이 있다.
센트리퓨지: 센트리퓨지는 RWA 토큰화 플랫폼으로, 다양한 자산을 NFT로 전환하고 이를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트리퓨지는 얄라 리얼일드에 온보딩할 예정이며, BTC 보유자들이 웹3 네이티브 자산 운용사인 Anemoy에 의해 토큰화된 RWA에 접근할 수 있다.
플룸: 플룸은 RWA 자산을 위한 L1 네트워크로, 토큰화 및 RWA 기반의 디파이 생태계를 지원한다. 플룸 또한 얄라 리얼일드에 온보딩하여 BTC 보유자들이 플룸의 미국채, 기업채, 프라이빗 크레딧 등과 같은 토큰화된 고정 수익 자산에 접근가능할 수 있다.
얄라는 RWA와 관련하여 추후에 RWA 토큰을 담보로 한 대출 서비스나, 다양한 RWA 자산들을 묶은 볼트와 같은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2.1 얄라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정리하면 얄라는 비트코인 홀더들이 $YU 스테이블코인을 매개로 다양한 디파이, RWA의 지속가능한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길을 열었다. 이러한 기회가 BTC 보유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한 것일까? 얄라는 메인넷이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 1.17k개의 BTC의 스테이킹을 유치했으며, 이더리움 메인넷에 $30.12M이라는 어마한 수치의 $YU 민팅을 가능하게 했다.
비트코인은 크립토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되었지만, 역사적으로 넓은 범위의 자본시장으로부터 고립되어왔다. 우리는 잠자고 있는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얄라를 통해 셀프 커스터디 및 자본 효율적인 방식으로 깨워, 이를 사용자 주권을 해치지 않으면서 디파이, RWA, 혹은 그 너머의 생태계로 가져온다. (KT, 얄라 코파운더)
기존의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브릿징이나 추가적인 수익원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경향을 감안하면 이는 고무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얄라가 안전하게 BTC 브릿징을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수익원만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얄라는 아래와 같이 엄격한 기준을 통해 생태계 온보딩을 결정한다:
지속가능한 수익: 얄라에 온보딩하는 프로젝트는 인플레이션을 통한 수익이 아닌, 디파이 수수료, RWA 수익 등 리얼일드에 기반해야한다.
프로토콜 성숙도: 얄라에 온보딩하는 프로젝트는 오퍼레이션 및 스마트 컨트랙트에 관한 신뢰도가 높아야 한다.
높은 거래량 환경: 생태계 유동성은 수익의 핵심이다. 얄라는 이더리움 및 솔라나와 같이 유동성이 풍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온보딩시킨다.
활발한 커뮤니티: 얄라에 온보딩하는 프로젝트는 활발한 사용자 및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얄라 생태계에 온보딩한 펜들, 레이디움, 카미노, 플룸, 센트리퓨지 등의 프로젝트들은 모두 이러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이러한 생태계 전략은 얄라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에 도움을 준다.
2.2.2 얄라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얄라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얄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디파이, RWA 프로젝트들을 온보딩하여 BTC 홀더들이 다양한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는 $YU 스테이블코인을 렌딩, AMM 및 다양한 RWA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틸리티를 확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곧 출시될 얄라의 거버넌스 토큰은 얄라 다오(DAO)의 출범 및 탈중앙 거버넌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얄라의 메인넷은 현재 출시되어있으며, BTC 보유자들은 BTC를 네이티브하게 스테이킹하고, 이를 기반으로 $YU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펜들, 카미노, 레이디움, 스태빌리티 풀 등 다양한 수익원에 접근할 수 있다. 얄라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초기 사용자들은 베리(berry) 포인트 및 에어드랍과 같은 미래 보상 및 추후의 거버넌스 참여를 기대할 수 있으니 관심있는 독자는 얄라 디앱을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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